마감 시황. 미국 신용등급 + 투기적 선물 거래
미국 신용등급 하향 등 변수로 하락
피치에서 신용등급 강등하며 투자심리에 영향
오늘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관련 이슈로 약세
AAA에서 AA+로 하향. 재정 악화, 부채한도 등 이유
예고된 측면도 있으나 과거 사례에 부담도
2011년 S&P에서 AAA를 AA로 강등한 사례
당시 금융 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음
이번의 경우 피치에서 5월에 이미 경고
S&P도 5월에 신용등급 낮출수 있다고 언급했음
다만 S&P는 부채한도 협상 불발이 전제
피치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덜 한 평가사
이전 대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
그러나 대형주 부진과 맞물려 낙폭이 컸음
대형주는 이차전지, 반도체, 수급 여파
이차전지 오전부터 밀리며 지수에 영향
반도체는 수출 부진 여파에 약세
실적 턴 시점이 기대 보다 늦을 것이라는 분석
코스닥도 이차전지 반도체 동반 약세에 크게 밀림
초전도체 관련주 매수 집중되며 수급 분산
외국인은 철강 업종은 매수 전환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기계 등 매도
포스코홀딩스 매도세 진정된 점 특징
화학과 운수장비는 매도
기관은 화학 제외 대부분 매도
코스닥은 양주체 대부분 업종 매도
신용 등급 하향 여파는 조금 더 반영될수도
다만 2011년 당시와는 환경이 다름
당시는 유럽 재정 위기가 겹쳤던 시기
또 금융시장 대응 방식이 당시와는 다름
상승 경계감이 있는 구간에서 나온 약세 명분
외국인의 투기적 거래 역시 변동성 요인
전일 2만 계약 이상 매수, 오늘은 그 이상 매도
오늘 매도는 계약 기준 역대 최대 순매도
정상적인 규모의 매매가 아님
대형 이차전지 변동성을 이용한 투기적 거래로 보임
대규모 선물 매도가 나오면서 오히려 매수 여력이 생긴
반등 시도 역시 나올수 있다는 의미
8월 수급 공백기 감안하면 변동성은 더 이어질수도
그러나 일부 테마 제외 과열권과 거리가 있음
종목 장세는 더 이어질수 있는 상황으로 보임
이번주 낙폭이 컸던 실적 턴 업종들
기관 매수 누적 불구 크게 밀린 종목들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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