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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8/2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by 깨봄수아 2023. 8. 22.

[8/2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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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 미국 증시는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유입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4거래일만에 반등. (다우 -0.11%, S&P500 +0.69%, 나스닥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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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옵션 만기일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전일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급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2007년 11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4.35%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과매도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주가 측면에서는 현지시간 23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전까지 긍정적 흐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매크로 측면에서는 이번주 내내 잭슨홀 경계심리가 시장에 주입되는 과정에서 미 10년물 금리의 전고점 돌파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음.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제약적인 주가 환경을 만들어낼 것. 파월의 매파적 발언이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8월 잭슨홀 회의 이후 시장은 8주간 19% 하락.
 
21일(월) 국내증시는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금리상승 부담, 중국 인민은행 LPR 금리 인하폭 실망감 확산되며 상승폭 축소 (KOSPI +0.17%, KOSDAQ +1.30%)
 
금일 역시 잭슨홀미팅 경계심리와 중국 부동산 위기 우려가 상단을 제한하겠지만, 엔비디아 실적기대감 및 테슬라 급등에 힘입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기존 주요 주도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 금리를 3.45%로 10p 인하한 반면 5년 만기 LPR 금리는 4.2%로 동결하며 컨센서스 하회하는 결정. 중국 유동성 위기 불안 역시 지속되며 중국 증시의 급락과 함께 국내 항공, 면세, 백화점 등 중국 소비관련주 부진.
 
국내 증세 역시 그동안 중국 경기 불안에 연동되어 조정국면이 이어졌지만, 가격에 반영되었다는 인식 및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특히 이차전지 및 장비, 의료기기 등 테마 중심 장세가 코스닥 반등을 주도.
 
엔비디아 실적 전후로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1분기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이후 국내 반도체 및 HBM 관련주는 주도주가 되었었기 때문에 금번 엔비디아 실적 역시 최근 모멘텀에 부재한 반도체 업종에 변곡점이 될수 있을 것.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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