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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신영증권 박소연] 6월 넷째주 증시전망

by 깨봄수아 2024. 6. 24.

[신영증권 박소연] 6월 넷째주 증시전망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외려 달러 강세는 더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93원까지 상승했었는데요.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증액 소식이 나오면서 소폭 밀리긴 했어도 추세 하락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미국 경기가 여전히 강하다는 의미이지만,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돌파한다면 20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라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화 약세/달러 강세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해 보이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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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 KOSPI 3주 연속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되며 국고 3년 3.17%로 8bp 하락. 반면 원/달러 환율은 1,388원으로 9원 상승해 달러 강세 지속

▲ 업종/종목 : GS(+20.9%), 한국가스공사(+19.5%) 등 동해 가스전 관련 급등세 지속. 크래프톤(+9.2%)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월드컵 채택에 초강세. 반면 화장품, 음식료는 일부 차익실현 매도세 관찰

- 52주 신고/근접 : 삼성화재, 크래프톤, HD한국조선해양, DB손해보험, HD현대일렉트릭, 롯데손해보험, 롯데렌탈, SNT다이나믹스, STX엔진, 삼양패키징

▲ 주말 해외동향 : 뉴욕증시 혼조. 6월 S&P 제조업/서비스업 PMI, 기존주택판매 모두 예상치 상회해 채권금리 하방경직. 엔비디아(-3.2%) 필두로 AI 테마 전반 차익실현. NDF 원/달러 환율 1,389원

- 프랑스 좌파연합(NPF) 대규모 재정지출 공약에 France-German 10yr 국채 스프레드 10년래 최대

▲ 종합판단 :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 경계. 당분간 외환시장 모니터링 필요할 것. 큰 방향은 여전히 CAPEX와 재정지출. 밸류업 정책도 중장기적 추진 방향. Cyclical, Value 장세 전망

- 주요 일정 : 26일(수) 엔비디아 주주총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 28일(금) PCE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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