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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8월 8일 시황. 대규모 국채 발행 주간에 밀린 증시

by 깨봄수아 2024. 8. 8.

8월 8일 시황. 대규모 국채 발행 주간에 밀린 증시

◎ 해외 증시
국채 금리 급등, 침체 경고, 반도체 부진에 하락
초반에는 BOJ의 금리인상 자제 언급 효과에 상승
일본 금리인상, 엔캐리 회수. 증시 약세. 
마진콜 해결 위해 주식 매도. 추가 하락 악순환
엔달러 146.8엔까지 오르며 캐리 우려 완화
엔 캐리 우려 완화에 주요 기술주들 초반은 상승
그러나 국채 입찰 결과 알려지며 흐름이 바뀜
10년물 420억달러 발행 결과에 대한 우려 부각
응찰률 2.32배로 낮았고 금리도 예상 보다 높았음
3.93%에서 움직이던 금리 3.97%로 오르며 부담으로
어제 오늘 이틀간 1000억달러 국채가 발행됨
이번주 회사채도 400억달러 가까이 발행 예정
특히 메타가 105억달러 발행을 진행했다고 보도
국채 금리와 증시 유동성에 영향을 줄만한 규모
내일은 250억달러 수준으로 발행 규모는 축소
반도체주가 크게 밀린 점도 지수에 영향
금리 상승, 슈퍼마이크로 실적 겹치며 엔비디아 하락
초반은 파이퍼샌들러 매우 좋은 기회라는 분석에 강세
4% 가량 오르던 주가는 슈퍼 마이크로 급락 영향에 밀림
특히 블랙웰 출하 지연 관련 언급이 나온 점 부담
출하 지연이 문제는 없다고 했으나 언급된 점 자체 부담
결국 108달러 고점에서 10달러나 낮은 98달러에 마감
다른 반도체주 동반 끌어 내리며 업종 지수 -3%
테슬라는 머스크의 정치 행보 불안에 -4% 하락
일부 업체에서 트럼프 지지 비판하며 거래 중지 언급
로스만 CEO 기후 변화 사기라는 트럼프 지지 이해 못해
연 180대 구매 불과하나 상징적 의미로 해석
특히 테슬라의 생산 공장이 독일에 있다는 점 주목
다이먼 회장의 침체 경고도 투자 심리에 영향
지정학, 재정 적자, 대선 등 이슈에 경착륙 확률 높아
연준이 2%대 물가로 돌릴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다이먼 회장은 2년전부터 계속 비관적 전망을 이어옴
BOJ 금리인상 자제 언급에도 엔화 다시 강세 예상도
LPL 파이낸셜, 미국의 금리인하는 엔화 강세 자극 요인
엔달러 환율 다시 움직일 경우 증시에는 부정적
시티인덱스, 다음주 CPI 앞두고 신중해진 상태
하락에 자신감 있게 매수할 투자자 적어
Pantheon, 9월 전 긴급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
30년간 긴급 인하 총 9회. 지금은 안정 찾고 있어
BoA. 긴급 인하는 코로나, 금융위기. 전시 상황 등
실제 위기, 증시 낙폭 30~50% 상황에서 긴급 인하
골드만삭스, 헤지펀드들 IT ETF 매수 확대
조정시 매수하면 승률이 높다는 통계 활용한 듯 
UBS, 여전히 연착륙 가능성 높다
이익률 강세, 소비 유지 등에 두 자릿수 이익 성장 가능 
버핏 이슈 후 하락하던 애플은 1.25% 반등
유가 상승에 주요 에너지주들 강세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3.2 (+0.22%)
국제유가 75.52달러 (+3.17%)
변동성지수 27.85 (+0.51%)
10년물 금리 3.944%
MSCI 한국지수 +0.87%
야간선물 -1.53%

◎ 전망과 전략
시장은 호재성 재료 보다 악재 완화에 반등
침체 우려는 서비스업지수와 GDPNOW로
엔 캐리 우려는 BOJ 총재 인상 자제 발언
우리 증시는 아직 추세 전환 신호 확인 필요
외국인 매수 전환과 대장주 주도권 회복 나와야
일단 전일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 전환은 긍정적
엔달러 반등 영향으로 회복세 보인 것인지
오늘 장에서 추가 상승 시도 하는지 주목
엔비디아 하락, 엔달러 상승 재료가 겹치는 날
이런 가운데 외국인 매수 전환 여부 체크
외국인의 장중 '선물 놀이' 벗어나는지도
이번주 내내 오전과 오후 선물 흐름이 달라짐
오늘 만기일 이 후 변동성에서 추세로 바꾸는지
투자심리는 아직 안정되지는 못한 상황
그러나 이번주 기관, 외국인의 코스닥 줍줍 주목
하락 과정에서 기관 매수 강하게 붙은 종목들
기존 실적 평가 좋았던 초낙폭주들 관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