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시황. 파월, BOJ 일정 앞둔 경계감

8월 23일 시황. 파월, BOJ 일정 앞둔 경계감 

◎ 해외 증시
파월 연설 앞둔 경계감, 메가캡 약세에 하락
특히 엔비디아 -3.6%, 테슬라 -5.6% 하락 주도
초반은 금리인하 확실하다는 점에 상승 출발
SEB, 의사록 보면 당시 파월 회견 그대로였음
잭슨홀 연설에서 보다 명확한 신호 줄 전망
고용 하향에 대해서는 부정적 해석은 적었음
골드만삭스, 실제 고용 하향은 30만건으로 추정
불법 이민 증가 등에 영향 받았을 것
반면 금리인하 폭에 대한 불확실성은 경계
연준 인사들 누구도 0.5%p 언급하는 경우는 없음
일부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 가능성 제기
슈미드, 인하 여부는 추가 데이터 보며 판단
수잔 콜린스, 점진적인 속도가 적절하다고 판단
패트릭 하커도 9월 인하하되 체계적으로 해야
인하폭 관련해서는 추가 정보 필요하다고
Interactive Brokers. 파월은 완만 인하 언급할 것
국채 금리 상승한 점도 주요 기술주에 부담
이 날 국채 발행있었으나 규모는 크지 않았음
이 보다 잭슨홀 앞두고 과도한 기대 경계로 보임
또 금요일 BOJ 총재 의회 발언 앞둔 경계감도 있는 듯
웰스파고, 증시 빠른 반등으로 추가 상승 제한
목표 6,000p, 사상 최고 근접해 안전한 업종 선택해야
테슬라는 전기트럭 사고 관련 안전 조사 소식에 약세
루시드 CEO가 테슬라는 더 이상 업계 리더 아니라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3.7%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 부진
다만 주요 증권사들은 여전히 엔비이아 긍정적 평가 
EMJ Capital, 엔비디아 주요 IT사 막대한 투자 수혜 
수 년간 3,000억달러씩 지출시 4년간 칩 매진 추정
키뱅크. 블랙웰 공백에도 강력한 수요 주목해야
호퍼 수요 강력해 예상 실적 넘길 것. 목표 180달러
로젠블랫도 실적 기대에 목표가 200달러 제시 
반면 ITau BBA는 주가 유지하려면 높은 성장 입증 필요
주요 대기업 투자 지속할 여력이 되는지 불확실 주장
최근 메가캡의 추가 상승 여력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급등 → 매물 출회 → 최근 급락에 다시 매수
주가 오르며 가격 매력 떨어져 추가 매수 제한
이런 형태로 메가캡 흐름을 보는 시각도
에너지주, 일부 제약주 정도 매수 유입되며 상승
주간 신규실업수당은 23.2만으로 예상에는 부합
그러나 지난주 보다는 늘어난 수치
S&P글로벌 8월 제조업지수 48. 예상 49.5 대폭 하회
반면 서비스업은 55.2로 예상 54 상회
블룸버그, 신흥 시장 미국 대비 저평가
선행 P/E 11.9배로 미국 21.5배 대비 주가 낮아
미국 이익 전망 1.9% 상향될 때 EM은 5.2% 상향
다만 미국 같은 혁신적 기업이 적다는 점 문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1.52 (+0.47%)
국제유가 72.93달러 (+1.39%)
변동성지수 17.55 (+7.87%)
10년물 금리 3.858%
MSCI 한국지수 -1.90%
야간선물 -1.0%

◎ 전망과 전략
해외 증시 대비 우리 증시 흐름이 약한 편
크게 세 가지 정도 요인으로 판단
저점 대비 일정 수준 올라 매물 소화 필요
잭슨홀, 엔비디아 실적, 고용, FOMC 일정 릴레이
끝으로 수급이 꼬여 있는 점 부담이 되고 있음
대형주는 이차전지, 중소형은 신규 상장주 영향
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과 신규주 거래 대금 주목
이틀 전 티디에스팜 거래대금 1.2조원
전일 M83 거래대금 무려 2.3조원이었음
두 종목 상장 후 하락 종목 이틀 모두 1000개 이상
이차전지와 유한양행 영향 오른 제약 거래와 합쳐짐
코스닥은 특정 업종, 종목 거래대금 터질 때 약한 경향
다만 신규상장주는 갈수록 거래대금은 감소하게 됨
이 여파는 점차 축소될 전망
오늘 장중 변수는 BOJ 총재의 의회 발언 
장중 엔달러, 외국인 선물 수급 변화 나오는지 체크
단기로는 울퉁불퉁한 지수 흐름 이어질 전망
업종, 종목별 차별화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실적 평가 좋은 기관 매수 종목들 기회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