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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9월 4일 시황. 8월 도돌이표로 출발한 미 증시

by 깨봄수아 2024. 9. 4.

9월 4일 시황.  8월 도돌이표로 출발한 미 증시

◎ 해외 증시
예상 하회한 지표, 엔달러 하락 등에 약세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제조업 지표 부진
S&P글로벌 47.9. 지난달 49.6 보다 낮아짐 
8월 IMS제조업지수는 47.2. 예상 47.5 하회
전달 보다는 올랐으나 세부항목이 안 좋았음
신규주문 44.6. 지난달 47.4 대비 큰 폭 하락
가격 지수는 54. 전달 52.9에서 오른 것
인플레 자극, 수요는 둔화된 것으로 해석
경기 침체 우려 다시 자극하며 매물 요인으로
다만 고용은 46.0. 지난달 43.4 보다 높아짐
우에다 BOJ 총재의 추가 금리 인상 발언도 영향
경제, 물가 예상대로 가면 추가 올릴 것이라고
일단 분석가들은 일단 12월이나 내년 1월로 예상
엔달러 하락, 엔 캐리 이탈 다시 자극하며 하락
특히 엔 캐리 이탈에 민감했던 반도체주 급락
엔비디아 -9.5%, 마이크론 -8% 가량 하락
반도체는 제조업 지표에도 연동이 된 측면도
다만 분석가들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 제기
번스타인, 투자자들 걱정하나 블랙웰이 다시 견인
스티펠, 낙관적인 전망 유지. 목표가 165달러
반도체 중 슈퍼 마이크로는 상승
회사측에서 힌덴버그가 지적한 회계 문제 부인
개별 종목들 악재성 재료도 부담
US스틸, 해리스의 일본제철 인수 반대 언급에 -6%
웰스파고. 보잉 투자의견 비중 축소 의견에 급락
낙관론자 톰 리의 조정 경고도 주목 받아
8주간 7 ~ 10% 가량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
대선 변수, FOMC 회의 등 부담스러운 일정 많아 
다만 이런 하락으로 투자자들 매수 기회 생길 것
사상 최고치와 차이없는 가운데 부담되는 9월
에버코어, 10년중 9년 8/9월 고점 대비 -5% 이상↓
초반 관망심리가 작용하게 되는 이유
파이퍼샌들러. 25년간 9월 상승 비율은 46%
다니엘 머레이, 금리 인하폭에 따라 침체론 제기 가능성
아리프 후세인, 미일 금리차에 엔달러 문제 재부각 경고
마이클 윌슨, 남은 기간 증시 크게 오르기 어려워
테슬라, 내년말 중국에서 6인승 모델Y 생산 계획에 선방
한편 다우지수에서 인텔이 제외될 가능성
주가 비율이 낮아 엔비디아로 대체될 가능성 있다고
다만 변동성 우려에 TI도 옵션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8월 도돌이표 장세.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출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1.8 (+0.14%)
국제유가 70.37달러 (-4.32%)
변동성지수 20.72 (+33.25%)
10년물 금리 3.839%
MSCI 한국지수 -3.45%
야간선물 -2.31%

◎ 전망과 전략
해외 증시 급락에 국내 요인 겹친 상황
거래 감소한 가운데 심리 위축 국면, 
요인은 크게 세 가지 정도
이번주 이어지는 미국 지표 앞둔 경계
주요 수출주들에 대한 실적 피크 아웃설
금투세 등 정책 변수에 대한 부담 등
수급 공백기에 이런 재료 이어지며 하락
9월 약세장 징크스도 매수세 주저하게 하는 요인
7 ~ 8월 하락으로 대부분 악재는 반영된 수준
매도세가 강하다기 보다 매수가 약한 측면도
가격 부담 덜어낸 것 이상 낙폭주들이 많아짐
추석 전 개인 투자자들 매수 주도 가능성은 약함
외국인, 기관 중심의 종목 장세 전개 흐름
하반기 낙폭이 유난히 컸던 종목들 수급 반전 주목
흔히 말하는 빈집 털이식 수급 바뀌는 경우 체크
특히 어제 마감 후 이슈가 나온 삼성전자, LGD 주목
엔비디아 공급, 애플 OLED 공급건 반응 나오는지
삼성전자 변수가 영향을 주는지  체크 
그 외 실적 전망 유지 혹은 상향 불구 밀린 종목들도
실적주는 하락 우려 보다 가격 부담 해소 이용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