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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11월 14일 시황. 신중해지기 시작한 연준 위원들

by 깨봄수아 2024. 11. 14.

11월 14일 시황. 신중해지기 시작한 연준 위원들

◎ 해외 증시
국채 금리, 달러 변동성에 종목별 엇갈리며 혼조
예상 부합한 지표. 연준 인사들 발언에 따라 변동성
10월 CPI 전월 0.2%, 전년 2.6%로 예상 부합
전월 대비는 4개월째 0.2% 유지 중
근원도 0.3%, 3.3%로 예상치라 일단 인하 기조 전망 ↑
지표 공개 후에는 국채 금리 하락하며 반응
주요 증권사들도 12월 추가 인하에 적합한 결과라고 평가
그러나 연준 인사들이 추가 인하에 신중한 발언하며 반전
알베르토 무살렘, 인플레 2% 가는 진전이 멈출 위험 커져
추가 인하에 대해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로리 로건, 물가 목표 근접 중이나 경로 벗어날 위험도
향 후 금리인하는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도 인하 일시 중지 가능성 언급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하 전망은 4회에서 2회로 수정
선거 후 채권 매도(금리 상승) 베팅이 증가하고 있다고
도이체방크, 단기적으로 10년물 4.6%까지 상승 가능성
공화당의 레드 스윕 확정되었다는 보도 겹치며 금리 상승
아마존 상승을 제외하고 대형주들은 큰 변화는 없었음
반도체주들 약세도 지수 상승에 발목
수출 규제, AMD의 감원, 슈퍼 마이크로 상폐 가능성 등
마이크론 -4%, AMD -3%, 엔비디아 -1% 하락하며 영향
엔비디아 20일 실적 공개 앞둔 신중함이라는 분석도
트럼프 트레이드 강세 종목, 상품들 오후에 탄력 둔화
비트코인 초반 93,000달러 넘겼다가 88,800달러로 하락
러셀2000 지수도 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
머스크가 정부효율성부 맡는다는 보도에도 테슬라 주춤
일부는 경영에 집중 못해 부정적이라는 의견도
또 평균 목표가 대비 -28%라는 점 주목하는 시각
자동차, 기술주, 융합 기업 등 기준 자체가 어렵다는 분석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탄력 둔화되며 마감
미즈호, 엔비디아 기업 외 내년은 정부들도 AI 수요에 가세
엔비디아 나올 실적 낙관적. 목표가 140 → 165달러
에버코어.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로 내년 상승세 기대
장기적으로 아이폰 판매 기여할 것. 300달러 도달 가능
블룸버그, 트럼프 정책 우려에 신흥 증시 나흘 연속↓
이 기간 시총 6,500억달러 감소. 환율 3개월만에 최고
미국 우선주의에 걸맞는 내각 구성중이라 부담이 있다는 것
Global X. 물가, 소매판매 등 지표 많으나 영향 제한적
선거, 금리인하 이 후라 지표에 덜 민감할 것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48 (+0.43%)
국제유가 67.99달러 (-0.19%)
변동성지수 14.03 (-4.62)
10년물 금리 4.455%
MSCI 한국지수 -1.70%
야간선물 +0.19%

◎ 전망과 전략
최근 하락은 해외 변수 + 삼성전자 이슈
트럼프 등장에 대한 부담이 크게 반영
특히 우리 증시가 유난하게 반응하는 중
외신에서도 몇 가지 리스크 지적
수출 비중 높아 외국인 이탈 가능성 제기
대중국 관세 부과시 삼성전자 실적 타격 등
4일 연속 종가가 저가 수준으로 마감하는 점도
다음날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
PBR, PER, ADR 등 다양한 지표상 낙폭이 지나침
코스피 주봉 종가로는 8월 5일 주간 종가도 이탈
코스닥도 역대 최초로 3일  연속 1,300 종목 이상 하락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가능한 위치
두 가지 조건이 만들어지는지 주목
주요 지지선 이탈한 삼성전자, 반등 시작 여부
2008년 당시 120월선 -7%에서 반등 시작함
신용 부담 시작된 코스닥이 +2% 이상 오르는 상황
이 두 가지 만들어지면 바닥치고 돌아서는 것
전반적으로 과도한 낙폭 활용할 필요도
PBR 밴드 하단 이하, 기관과 외국인 물린 종목들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