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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뉴스

12월 5일 시황. 글로벌 투자자들 주목도 높아진 한국 증시

by 깨봄수아 2024. 12. 5.

12월 5일 시황. 글로벌 투자자들 주목도 높아진 한국 증시

◎ 해외 증시
국채 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상승
다우 45,000p 돌파하는 등 최고치 경신
기술주 상승 이끈 것은 실적과 지표
세일즈포스, 마벨이 예상 상회하는 실적, 전망에 급등
세일즈포스 9%, 마벨 23% 급등하며 상승세 견인
11월 ADP민간고용 14.6만. 예상 16.3만 하회
전달도 23.3만에서 18.4만으로 하향 수정
10월 ISM서비스지수 52.1. 예상 55.5 하회
지표 둔화에 10년물 금리 4.18%까지 하락
12월 추가 인하가 유력하다는 평가에 기술주 강세
파월의 미국 경제 낙관적 의견도 지수에 영향
경제 예상 보다 강해. 인하 조절할 여유 생겨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는 일반적 경우와 같을 것
일부에서 제기된 임기전 해임 없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최근 정세 불안은 신중함을 유발
트럼프 복귀, 프랑스 정세, 중국 경기에 한국 정치까지
특히 아시아 금융 시장에 변수라는 지적
반면 미국 경제나 금융 시장에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웰스파고, 내년 경제 성장 예상 넘길 것. 지수 7,007p 전망
RBC 역시 같은 이유로 내년 6,600p까지 상승 예상
블랙록. 정부 부채 상승은 내년 증시에 위협적
다만 AI붐이 증시 올리고 경제 성장 지원할 것
LPL 파이낸셜. 12월은 역사적으로 강한 시기
결국 이번달에 랠리 재개할 것으로 전망
다이와. 월가의 높은 기대치를 계속 상회. 125→160달러 상향
BMO,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강력해. 236달러 유지
골드만삭스는 연말 쇼핑 시기에 점유 확대 기대된다고
번스타인,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아직 상승 요인 아니야
한편 예산 충돌 끝에 프랑스 정부 불신임 의결
이미 알려진 상황이라 일단 유로화 움직임은 제한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34 (-0.1%)
국제유가 68.81달러 (-1.63%)
변동성지수 13.45 (+1.13)
10년물 금리 4.186%
MSCI 한국지수 +0.70%
야간선물 +0.41%

◎ 전망과 전략
계엄 사태 이 후 1차 매물은 어느 정도 소화
증시 개장 전 밤에 벌어진 일이었음
즉, 외국인들은 현지 시간 낮에 이미 사태를 가늠함
전일 매매에 1차 대부분 반영했을 것으로 추정
대부분 외신은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는 인식
CNBC, 블룸버그 등에서 연일 한국 관련 뉴스 이어짐
블룸버그.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또 한 번의 충격
과거 공매도 금지에 이어 외국인에게 놀라움 준 것
선진국 지수 편입에도 좋지 않은 사안이라고 지적
다만 저평가를 주목하는 측면도
현재 PBR 0.85배, 12개월 기준 0.8배 수준
단기성 자금 외 추가 이탈은 크지 않을 듯
다만 정치적 일정 부담은 불가피한 측면
현 대통령의 정치적 재기 어렵다는 시각 우세
이 경우 내년 1분기까지 관련 변수가 이어질수도
다만 2016년 당시는 초반 하락 후 상승 흐름
탄핵 결의안 제출 때부터 증시는 상승했음
새로운 정책으로 유동성 효과 기대하고 들어온 것
이번 역시 비슷한 시도가 나올지 주목해야
큰 변화 보다는 기존의 전략 유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