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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22.06.10 경제뉴스

by 깨봄수아 2022. 6. 10.

22.06.

1. 미국 휴가철. 중국 봉쇄해제.. 수요 강해 `유가정점` 멀었다.

주요 산유국들 중산 결정에도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 등 공급불안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 돌파하면 경기침체로 이어질수 있다는 분석

세계 최대 상품거래업체 트라피구라의 제러미 위어 최고 경영자는 `러시아의 생산이 더 줄어들면 이미 침체된 공급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가격을 낮출 방법이 없다` 며 올해 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설수있다.. 예측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니컬러스 콜래스 데이터트렉리서치 공동설립자는 `1970년대 이후 유가가 전년대비 두배 오른 경우에는 최소 12개월 안에 경기 침체가 뒤따랐다` 며 유가가 150달러에 이를경우 미국경기는 침체가 불가피하다 지적

2. 개미들 흠뻑빠진 `중국 전기차 ETF` 한달새 급반등

TIGER 차이나 전기차 SOLACTIVE는 지난해 `국민 ETF`로 자리잡아

한해동안 개인투자자 2조 4000억원 순매수 2위인 미국테크 TOP10의 3배수준

코로나 중국 도시봉쇄등 전기차 생산 차질 30.8% 하락

5월이후 봉쇄 해제와 전기차 판매량 회복등 힘입어 22.5%상승 반등성공

차이나전기차 ETF처럼 중국 업체만 투자하는 상품 특히 강세..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업체 BYD(비야디) 주가는 올들어 22.1% 상승.. 테슬라 31.3% 하락 대조적

BYD는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계획 밝혀.. 납품 시작시 배터리 사업부 더욱 성장 예상

3. 요즘 장에 15% 수익이 어디야.. 하락장에 위력 발휘하는 `퀀트 펀드`(컴퓨터 알고리즘 매매)

올들어 S&P 지수가 13% 하락하는 동안 두자릿수 수익률을 올린 투자기법.. 컴퓨터 알고리즘 매매 퀀트

사람은 올라가는 주식 주목.. 기계는 감정없이 떨어지는 시장 냉정히 봐

코로나 등 예측불가 돌발변수엔 판단 내릴능력없어 수익 저조

한국서 판매되는 퀀트 펀드는 코스피 기준으로 정해놓고 1~3% 수익률 설정해 다소 투기적이고 공격적인 퀀트펀드와 절대적으로 비교하는것은 무리.. 목표수익률과 세부적인 투자 기법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

 

4. SK하이닉스 HBM3 양산시작.. 미 엔비디아에 공급

현존하는 최고성능 D램 반도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제품 개발 성공한지 7개월만에 양산 시작.

HBM= 여러개의 D램 수직으로 쌓은 고성능 반도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려

초당 최대 819기가바이트 속도 구현.. 1초에 영화 163편 전송속도

첫공급처는 세계 2위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미국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H100).을 오는 3분기 출시 예정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프리미엄 D램 시장에서 톱클래스의 경쟁력 확보.

프리미엄 D램으로 불리는 HBM 기술 경쟁 치열.. 한국이 주도..

HBM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분야 등에서 활용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5. LGD 신개념 OLED 미국서 대거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대거 공개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 (M923) `공개.. 공간분리용 파티션에 투명 OLED 적용. 별도의 TV나 모니터 없이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사용

회의실용 투명 OLED 솔루션(E크리스탈)..회의실 유리벽에 투명 OLED 내장되어 벽자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할수있는 제품

유망 스타트업 다이어와 함께 제작한 `투명 월스킨`도 눈길

기존 인테리어 유지하며 투명 OLED적용

사무공간, 상업시설, 가정 내 벽, 가구와 결합 사물인터넷(IOT) 월패드나 미디어 컨텐츠 재생하는 갤러리로 활용가능

 

6. 강남에 자율주행차(레벨4) 떴다. 유턴까지 스스로 `척척`

진모빌리티는 현대자동차와 강남구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4단계 자율주행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차량호출 시범서비스 `로보라이드` 시작(레벨4=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없이 차량이 자체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수준)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에슨 국토교통부로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아이오닉5 2대 투입

안전교육 이수한 비상운전자 1인 탑승, 최대 3인까지 탑승가능

3,4KM가량의 시승을 마친 원장관은

`2025년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2027년 대부분의 도로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이용할수 있는 기반 마련할것`

로보라이드는 보행자, 대형버스 등이 있는 도로에서 스스로 차선변경, 좌.우회전, 유턴 등 할수있고

정해진 노선없이 실시간 교통상화엥 따라 자유롭게 경로를 바꿔가며 운행

 

7. 햇반서 외식으로, 소비패턴 U턴.. 이제 상품 대신 서비스에 돈쓴다.

가전. 가구 등 집콕 상품 소비줄고 서비스 지출은 팬더믹 전으로 돌아가..

미국도 `상품→서비스` 소비이동. 인플레 불구 민간 소비 안줄듯

8. 엔더믹에 외모 가꾼다, 색조 화장품. 향수. 주얼리 매출 쑥

9. 고물가에 소비 양극화, 백화점 잘나가고 마트는 울상

지갑 얇은 서민 장보기 팍팍해져.. 백화점 1분기 매출 17% 늘었지만 대형마트는 전년보다 1.9% 줄어

 

10. 유럽서 내연기관차 2035년 판매종료

전기차 시장 활성화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힘 싣기 위해.

사실상 EU27개 회원국에서 내연기관 신차 판매가 금지되는것. 

유럽의회의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결정은 EU가 지난해 7월 내놓은 기후변화 입법패키지 `핏포55`의 일환.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1990년의 55% 수준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

EU 회원국 정부들과 최종협상 과정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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