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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환율. 밸류업 매물. 반도체.

깨봄수아 2024. 4. 15. 15:34

마감 시황. 환율. 밸류업 매물. 반도체.

환율, 업종별 수급 변화. 금리에 민감했던 하루
특히 환율과 높은 수준의 금리는 장중 부담으로

미 증시 상황은 중립 이상이었다고 봐야 
PPI 비교적 양호하게 나오며 안도감
CPI에서는 높게 나온 에너지 비용이 PPI에서는 마이너스
PCE가 중요한데. 이 수치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연준 인사들은 중립 수준의 발언
존 윌리암스는 연내 인하는 할 것으로 본다는 취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연내 금리인상설는 일단 해소
주요 증권사들은 금리인하 전망 낮추기 시작

주요 빅7 종목들, 반도체가 강하게 오른 점은 긍정 요인
애플이 AI 장착한 맥 발표한다는 보도
아마존도 AI 관련 투자 늘린다는 내용 공개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 상승, 우리 역시 관련주들 반응

지수 발목 잡은 것은 밸류업 부진과 환율
밸류업 관련주들은 초반부터 매물
총선 결과로 이 후 정책 변화 가능성에 일부 매도
대형주는 외국인 선물 매도에 약세
외국인 선물 매도는 환율 상승 영향으로 보임
재정적자, ECB 금리인하 전망, 금통위 발언 등 영향에 환율 상승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로 이어지며 대형주 매물 부담
반면 선물 매도에서 조금 자유로운 코스닥은 선방
반도체와 일부 제약주 강세로 지수도 버티고 상승 종목수도 유지
밸류업 관련주 매도된 자금이 반도체 등 일부 코스닥으로 분산된 듯

외국인 운수장비, 서비스,기계, 전기전자  매수
운수창고, 금융, 유통, 화학 등은 매도
코스닥은 반도체 매도, 화학, 유통 업종 매수
기관은 코스피 대부분 매도, 의료정밀만 약간 매수
코스닥은 반도체, 제약, 기타서비스 매수

이번 CPI는 결정적인 게임 체인저는 아님
지금은 인플레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락이 정체된 것
물론 중동 문제 및 원자재 동향은 경계 요인
국제유가 100달러 이야기 나오는 등 불안 요인도 있음
원자재 추이는 이 후에도 지속 체크 필요
그러나 연준이 중시하는 것은 CPI 보다 PCE
단순 물가 합산이 아닌 실제 구매와 연결되는 지표
PCE는 연준의 목표 흐름대로 일단 가고 있는 중
이달 말 PCE 확인 전까지는 긴장 상태 자체는 이어질 듯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점도 중요한 변수로 추가
어닝 시즌 성적표와 가이던스에 주목도 높아질 것
일단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출발은 괜찮은 편
금리, 환율, 실적 등 변수가 많아 변동성은 이어질 전망

종목들이 이미 상당한 기간 조정을 받아 옴
변동성 이용해 실적주, 수급 누적 종목들은 관심 필요
환율은 당분간 변동성 불가피
2017년 이 후 4월에 환율이 하락한 경우는 한 번뿐
변동성 이어지되 종목별 반등 시도 역시 나타날 전망
기관 수급 누적된 실적주들 관심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