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시황. 양호한 지표 + 금리 상승 = 보합
12월 20일 시황. 양호한 지표 + 금리 상승 = 보합
◎ 해외 증시
단기 낙폭, 양호한 지표로 반등 시도
다우 11거래일만에 소폭 상승
엔비디아, 아마존, 금융주들이 오르며 지수 견인
다만 테슬라와 마이크론 약세, 금리 상승에 나스닥은 약보합
3분기 GDP 확정치 3.1%로 잠정치 2.8% 상회
신규실업수당 22만. 예상 23만 하회
11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4.8%. 전달 3.4% 보다 상승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 22년 2월 이 후 최대 상승
이 기간 선행지수가 플러스 보인 것 자체가 한 번뿐이었음
강한 경제 부각되며 저점 매수 유입
국채 금리가 오르며 상승폭은 제한
내년 금리인하 전망은 1회까지로 낮춰짐
Matt Maley. 채권 시장 부담에 산타 랠리 없을수도
찰스 슈왑. 이제 인플레 관련 지표에 더 민감해질 것
제레미 시겔. 이번 조정은 나쁘지 않아.
내년 금리인하 없을 가능성도 있어
월가는 연준의 결정이 트럼프 정부에 대한 견제라고
정책이 경제에 악영향 줄 수 있다는 메세지 보낸 것
페퍼스톤. 디스인플레가 끝났다는 신호시 증시 악영향
JP모건, 강한 경제에 약간 찬물 효과. 그러나 내년 오를 것
야데니. 트럼프 정책 이어지며 1월에 크게 하락할 가능성
다만 조정시 기회. 내년 말 7,000pp까지 오를 전망
웨드부시. 기술주 하락은 매수 기회. AI주 내년도 주도할 것
마이크론은 주요 증권사들 목표가 하향에 약세
베어드, UBS, JP모건, 바클레이즈에서 일제히 하향
키뱅크, 마이크론 데이터센터 SSD, 제품 재고 소진 더뎌
다만 HBM 생산 증가는 평가해야. 비중 확대 135달러 유지
BoA는 매출 부진 이어질 것, 중립으로 하향
모건스탠리. 브로드컴 성장과 배당 정책 주목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은 브로드컴 칩 수요 확보 계기
애플과 엔비디아는 AI 관련 협력 강화한다고
궁극적으로 전력 소비 줄이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애플, 엔비디아 소폭 반등
Investopedia. 브로드컴이 엔비디아 비교되나 아직은 부족
브로드컴의 평균 목표가는 238달러로 현재가 수준
반면 엔비디아는 177달러로 약 40% 높게 책정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8.42 (+0.36%)
국제유가 69.85달러 (-1.03%)
변동성지수 24.1 (-12.74%)
10년물 금리 4.572%
MSCI 한국지수 +0.92%
야간선물 -0.12%
◎ 전망과 전략
전일은 국내외 악재가 동시에 부각되며 하락
트럼프, 연준, 마이크론 실적이 동시에 작용
국내는 실적 우려가 지수 발목 잡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점
지난주 이 후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전망 하향 이어짐
마이크론 실적 겹치며 추가 수정될 전망
반면 SK하이닉스 보조금 지급 확정 주목해 볼만
삼성전자도 결국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짐
보조금 이슈도 두 종목에 불확실성이었음
FOMC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재료는 아님
내년 인하 횟수 전망은 어차피 2회 아니면 3회였음
점도표도 매번 예상치가 수정되는 경향
대부분의 재료가 하락장 전환 보다 변동성 재료 정도
물론 추세로 상승할만한 재료 역시 당장은 없음
반면 낙폭이 커 가격 매력이 충분하다는 점 주목해야
최근 기관 매도 이어지다 마무리된 종목들 선전 중
기관 매수 초기 종목, 밸류 밴드 하단 종목들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