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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22.07.08 경제뉴스

by 깨봄수아 2022. 7. 8.

한미 금리 역전 우려에 채권시장 자금 썰물

연준의 추가적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국내외 채권시장 내 자금유출이 심화

과거 한미 금리 역전 시기에도 외국인 채권 자금이 유입됐지만, 최근 여건은 외국인 자금 유입에 우호적이지 않다는게 시장의 평가

현재 외국인 채권 보유 규모는 225조원

6일 기준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30조 3397억.. 한달새 3554억원이 빠져나가..

최근 3개월로 확대하면 8371억원 규모의 뭉칫돈이 이탈

해외채권형 펀드 역시 최근 한달동안 995억원의 자금 이탈하며 설정액은 4조 3375억으로 줄었다.

약세장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증시 대기 자금이 몰렸던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대거이탈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MMF에서 한달새 11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것은 이례적

MMF는 국공채나 기업어음(CP)등에 단기로 투자해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상품

하반기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악화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채권 투자에 부담이 커질수 있다.

한미 금리차가 뒤집혀 외국인이 주식에 이어 채권시장까지 발을 빼면 원화 가격과 국내 자산 가치가 떨어져 자금 유출이 더 가속화하는 2차 효과가 나타날 수있다

5월말 현재 외국인의 채권 보유 규모는 225조 8000억원

국회예산정책처는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점검`(2018년) 보고서를 통해 과거한.미 기준금리가 1.0% 역전했을 때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우러평균 2조 7000억원 이탈했다 분석 

 

5월 경상수지 38.6억 달러.. 한달만에 흑자전환

원자재 등 수입 가격 상승으로 흑자 규모는 1년전보다 63% 가량 줄었따.

경기침체 우려 확대 속에서 환율이 급등하고 잇어 불안한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수입 급증과 해외배당이 겹친 영향이었는데 한달만에 적자 전환 성공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 증가 폭이 수출 증가 폭을 웃돌아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축소된 데다. 지난해

5월 일회성 대규모 배당 수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본원소득 수지 흑자 규모도 크게 줄었기 때문

수입 급증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축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딘다 며 상반기까지는 전망치에 부합한 결과가 나올것 같은데 하반기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해

 

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샌산(GDP)의 3% 이내로 엄격히 통제하기로
`건전재정` 깆로 전면 전환하는 것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정부 재정운용방향 제시
올해 GDP 대비 -5% 수준인 관리재정 수지 적자를 -3% 이내로 개선
2027년 GDP  대비 50%대 중반을 목표로 속도 조절에 나서
올해 2차 추경 기준 국가채무 비율은 49.7%로 역대 정부 국가채무비율 평균 증가 폭인 5%6포인트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것
재정준칙 법제화도 추진
재정수지기준 지표를 통합재정 수지보다 더 엄격한 관리재정수지로 바꾸고 시행령으로 두던 법적 근거도 법류롤 격상해 법 개정 후 바로 시행하기로
관리재정수지는 통합 재정수지에서 4대 사회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것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줘
국가개정법 개정이 되지 않더라고 재정준칙을 고려해 내년도 예산 편성키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개편.. 교육세등을 활용해 특별회계를 신설해 대학. 직업. 평생교육 등에 투자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중복되거나 관행적으로 지속돼온 민간 보조사업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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