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조선수주 한국, 절반 따냈다
국내 조선사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5.5% 수주 세계 1위로..
중국에 내준 선두 자리를 4년만에 탈환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비율 60% 넘어서
수주잔량도 국내 조선사 1~4위 차지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운 운임강세에 따라 발주가 늘어난 대형 컨테이너선도 한국이 전 세계 발주량의 43%(26척) 수주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이 1~4위를 차지
외인 내쫓는 원화.. 미중 금리 역전 땐 퍼펙트스톰 온다
"인플레이션 압력확대, 공격적 통화 긴축, 공급망 교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퍼펙트스톰`에 직면해 경기침체에 진입할 위험이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최우진 연구위원
`대외 불확실성이 환율 및 자본유출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의 상승에 대해 "자본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환율 상승을 유발하는 요인"이라며 "외국인 투자자의 급격한 이탈이 예상되는 경우 외환 건전성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밝혀
원달러 환율이 달러단 1300원 위에서 움직인것은 역대로 봐도 세차례에 불과, 그때마다 한국 경제는 위기 국면에 접어들어
한국이 대외 순 자산국으로 전환 된 2014년 이후 불확실성 충격에 따른 환율상승(절하) 폭과 자본유출 규모는 그 이전에 비해 축소됐다.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달러 강세 국면에서 원화 가격이 떨어질수록 앉아서 손해(환차손)를 본다.
환차손이 더 불어나기 전에 서둘러 한국 주식을 팔아 달러를 챙겨 떠나야 하는 상황
올들어 6월까지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과 선물 상품등을 모두 합쳐 27조원어치를 순매도
이는 악순환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나가면 원화 가격은 더 떨어지고 환율은 높아지고 그러면 주식을 팔고 떠나는 행렬이 더 길어지고, 환율으 다시 더 뛰게 된다.
미국 금리가 국내 금리보다 높아지는 한미 저액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면 외국인 이탈 규모는 더 커질수 있다.
현대차. 포스코 등 17개 기업 5000억 규모 수소펀드 출범
수소펀드는 현대차와 sk.포스코 등 민간 기업 17곳이 수소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자발적 조성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회원사 등 국내 기업과 외부 투자자의 출자를 통해 5000억원 규모를 목표로 설정 10년운영예정
내년초부터 국내외 수소 생산.유통.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핵심 수소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투자 진행
국내 수소 공급과 운송 인프라 프로젝트, 초기시장 선점과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글로벌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유망 수소 기술을 보유한 기업 육성 등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차관은 "수소는 시대적 흐름인 탄소중립과 현실적 과제인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할수있는 핵심 에너지원"이라며 수소법 개정을 통해 청정수소 인증제,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등 투자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
앞으로도 수소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가 본격화 될수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
롯데케미칼 재생플라스틱, 일분 화장품 용기에 적용
자사의 재생소제 PCR이 50% 적용된 PP(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가 일본 고객사 제품의 소재로 첫 적용 출시 밝혀
일본 화장품 기업 코세코스메포트 제품에 적용되는 PCR 50%적용 PP소재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이나 식품 용기에 적용 가능한 미국 FDA인증 취득
이후 약 3년만에 20년 대비 22년 상반기 약 40배의 판매 성장률 기록
국내외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화장품 포장재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 또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든 제품을 50%까지 확대하겠다 정책 추진 중
2030년까지 리사이클. 바이오 플라스틱 매출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사업규모를 100만톤 이상으로 늘리겠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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