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9 경제뉴스

롯데케미칼 `블루수소 생산` 탄소포집 액화기술 개발 착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공정기술개발에 나선다고 밝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분야 국책과제에 참여하는 12개 기관 중 공동연구 기관으로 선정돼 

기존 보유하고 있는 기체분리막 co₂ 포집 기술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이번 과제의 결과물인 하이브리드 co₂ 포집관련 기술 확보, 추후 관련 설비 설치 시 이를 활용할 계획

이번과제는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co₂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평택 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 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 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수행을 통해 기술내재화 목표

이번과제에서 기체분리막 탄소포집 기술을 담당

기체분리막 CCU 기술을 활용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가는 연소배가스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개발 진행

CJ제일제당 친환경 플라스틱, 세계서도 인정받다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HA (polyhydroxyalkanoate)`가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생분해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함께 서해 대부도 연안에서 실험을 통해 PHA의 해양 생분해 능력을 확인했따고 28일 밝혀
KCL은 건설.생활.환경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시험. 평가. 인증하는 정부 지정 국제 공인기관
KCL은 비결정형와 반결정  곡물유래 생분해 솟재인 PLA 필름(A4용지크기) 바다속에 넣은 뒤 11주 동안 2주간격 무게 변화 측정,
특정조건에서만 분해되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의 무게는 불과 1.2%가 줄어 바다에서 잘 분해된다라는 사실 확인된 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CJ제일제당만 대량 생산중인 aPHA는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녀 포장재나 비닐 봉투 등 변형이 필요한 여러 품목을 만들수 있고, 결정형 cPHA 또는 scPHA 제품과 혼합하면 유연성과 강도 개선
PHA가 토양에서 분해될 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 진행
절반이상 생분해된 흙과 PHA가 없는 흙에서 각각 보리와 상추의 씨앗을 키운 결과, 발아율과 생장 수준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구광모 4년., AI.배터리로 `LG먹거리` 재편

구광모 회장 경영색깔과 철학은 실용주의와 고객가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지향형 체질 바꾸는데 성공. 인공지능(AI), 배터리, 전장(자동차부품) 신사업 더욱 힘

인수합병, 공장 신증설 등 통해 신사업에 아낌없이 투자

LG 그룹은 5년간 국내에 106조 투자

가전등 기존 주력사업에 63조원, 배터리.배터리소재, 전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AI, 바이오, 친환경 클린테크 등 미래성장 분야에 43조원 각각투입..21조원은 연구 개발에 투자

 

강달러 수세 몰린 아시아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쏟아내 `통화방어`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강달러로 인한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수년간 쌓아온 외환보유고 방출 시작

1997년 금융위기 당시 얻은 교훈을 토대로 외환시장 변동 심할때 자국 통화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축적

올해는 미국 연준이 달러가치를 높이자 달러 매입을 철회하는 모습 보여

강달러는 국제유가가 치솟는 상솽에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이 원유 구매 비용을 높이는 문제 일으켜

에너지 대란 속에 고유가에도 울며 겨자먹기 식 구매가 늘어나

타이트한 석유시장과 세계 경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따져볼때 강달러와 고유가가 함께 가는 현상 지속할 것 예상

연준이 내달 기준금리 인상시 아시아 통화가치 더 많은 압박 받을것

석유 재고가 적고 더 큰 공급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점 고려

석유는 달러와 무관하게 자체 펀더멘털에 따라 움직일것으로 예상

원유 동날라.. 러 옥죄는 미국에 초조한 EU

러시아가 치솟은 유가로 주머니를 불리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이를 제재하는 조치를 모색

세계 석유 시장에서 여유 생산 능력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에 유럽은 불안

옐런 미 재무장관 콘스탄티노스 내무장관 만나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 촉구

재무부는 "두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자금을 조달하려는 러시아 크렘린궁의 원유 수입을 박탈하는 동시에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줄이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제한을 두는 계획에 관해 대화했다" 밝혀

러시아산 유가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다같이 구매하지 않는 방식의 원유 가격 상한제 방식,

국제 유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러시아 원유 구매를 재개하면서 러시아에 돌아가는 수입은 최소화하려는 전력

G7에선 안건 합의, 정식 시행을 위해 유럽연합(EU) 만장일치 필요한 상황

G7 정상회의에서 마크롱이 바이든에게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축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생산한계에 봉착했음을 귀뜸 포착.. 이 발언으로 유가 압박은 더 커질 조짐

 

반도체 업황 둔화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

시장은 하반기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PC, 모바일 등 IT완제품의 부진 등으로 메모리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위축은 메모리 사업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악화로 이어져

반도체 재고정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고객들의 하반기 반도체 주문은 예정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둔화 가능성으로 D램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길어질수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