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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22.07.25 경제뉴스

by 깨봄수아 2022. 7. 25.

고금리에 상환 부담 확대.. 윤경제팀. 금리역전 투트랙 고심

`윤석열 경제팀`의 폴리시믹스(정책조합)가 시험대에 올라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소비자물가상승 등 고려한 한국은행의 `2차빅스텝` 단행 고민과 함께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소비자들의 대출상환 부담 커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는 연준회의 앞서 경제. 금융정책 계획 수립해야 하는 상황

미국 기준금리 자이언트 스텝 단행 시 연 2.5%. 한은 기준금리를 넘어서..

최근 장단기 금리차가 14년 7개월 이래 최저치 기록하며 장단기 금리 역전 우려가 커진 시점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면 외화자금 유출 우려 등 투자심리 악화 현상이 나타날수 있어..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한다면 시장의 동요가 클것으로 예상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이미 마이너스 -1.6% 나타낸만큼 2분기에도 같은 흐름일 경우 이론상 경기침체 돌입으로 볼수있어

한국은행 26일 2분기 실질 GFP 속보치 발표예정

성장률은 0%대일것으로 예상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부진 가능성으로 1분기 성장률 0.6% 밑돌 가능성

한은 다음달 `2차 빅스텝` 단행한다면 기준금리는 연 2.75% 오르고

금리역전을 막을수 있지만 `기준금리인상→ 여신금리 상승→ 취약차주 부실화 우려고조 → 경기불안`으로 악순환 고리

 

미국 인플레 정점 시그널에도 "물가 빠르게 안 내릴 것"

전문가 인플레이션 상승률 연말까지 7%대로 높은 속도 유지하는 등 하락속도 기대에 못미칠것 예상

최근 통화공급 증가율이 급격하게 둔화 이는 긴축 정책이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증거

운송데이터 제공업체 제네타 "동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상품 운임 한달전 대비 11.4% 낮아진 점" 도 신호

인플레이션 정점 신혼느 채권시장에서도 나타나

미 5년물 국채 금리와 5년물 물가연동채권의 금리 차이를 나타내는 BEI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33월 3.59%에서 현재 2.67%까지 떨어져

`기대인플레이션율`이라고도 불리는 BEI지수는 통상 시장참여자들의 인플레이션 예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여

`빅스텝` 밟은 유럽경제.. `기후재앙` 지뢰밟나

ECB 지난주 기준금리 0.5% 인상

공격적인 긴축은 유럽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위험이 있어.. 여기 이상기후까지 겹치면서 경제 전망을 한층 더 어둡게 해

극단적인 날씨가 공급망과 에너지 공급 등 경제 전반 위협

독일에선 화학물품과 석탄, 곡물 등 운송하는 중요역할 라인강의 수위가 폭염으로 지나치게 낮아져 수상운송이 중단되면서 공급망 문제가 심화한 상태

물 부족 상태가 한달간 지속하면 독일 산업생산이 약 1% 감소한다 분석

프ㅡ랑스에선 하천의 수온 상승으로 인해 우너전의 냉각수 방류가 제한되면서 에너지 공급에 애먹고 있어

이탈리아에선 70년만의 가뭄에 콩에서 치즈에 이르기까지 농가의 작물 생산이 큰 차질

그결과 유럽연합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유로존 경제가 7월과 9월 사이 위축될 가능성 있다는것을 의미

가을과 겨울 유럽 경제는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경종

PMI는 7월 기업 활동이 후퇴하고 향후 지표가 앞으로 몇달간 더 나빠ㅣㄹ 것임을 시사

3분기 유로존 경제는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오르자.. 예. 적금에 20조 뭉칫돈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 기준 정기예금 19.3조. 적금 0.5조

6월 6조 대비 3배이상 급증

 

예탁금 줄고 `빚투` 늘고.. `추세상승전환` 걸림돌 되나

투자자예탁금 56조 감소세 속 7월들어 신용거래융자 18조로 증가세

신용융자담보비율 면제 영향

지수 급락하면 빚투 청산우려.. 코스피 추세적 상승은 역부족

 

인플레 수혜주라던 리츠 `와르르`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인상하며 리츠가 속절없이 무너져

금리인상에 부동산 수익 악화할 것이란 우려 투자심리 얼어붙어..

리츠는 자산 편입을 위해 레버리지 활용해 금리 인상은 이자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배당가능이익이 줄어들수 있어.

리츠 운용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오직 금리 인상이 경기 ㅊ미체로 이어져 임대 수익이 하락하는지 여부

리치의 하락원인 중 핵심 요인은 금리라고 보고 금리 고점을 확인하 후 진입해야 한다고 조언

가파는 금리상승과 전례없는 저금리 시기의 기저효과로 비용을 상회하는 임대료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

현대차. 기아 `고부가가치 차` 호실적 이끌었다.

현대차. 기아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양상의 호실적 배경에  `고부가가치 차종판매` 있어

양사 2분기 영업이익 50% 넘게 증가

실적과 달리 양상의 판매대수는 줄어

 SUV, RV, 하이브리드차량. 전기차량 비중이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

현대차 제네시스의 고급 차종 G90 의 판매량 지난해 2분기보다 197.5% 늘어

현대차는 "전기차 라인업 강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계획"

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등 핵심 차종을 바탕 제품 및 트림 믹스 상향, 상품성에 부응하는 가격 정책으로 수익성 극대화 계획

해외 재생에너지 100% 전환 확대.. 국내 태양광발전 가동

삼성전자 탄소저감. 자원순환, 생태복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 강화

반도체 사업장의 경우 탄소감축위원회 설립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과 매 분기 감축 실적 모니터링

해외 사업장 중심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

미국, 유럽, 중국 지역에서 지난 2020년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2025년까지 중남미, 서남아 지역 100% 재생에너지 확대를 목표로

자원 사용 효율화를 위해 재생.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힘쓰고 있어..

해양에 폐기된 어망, 페트병 등 재활용 소재로 활용

CCUS 접목해 저탄소 LNG 시대 선도

SK E&S는 탄소중립 기반의 미래 에너지 시대 준비

해외 가스전에서 저탄소 친환경 LNG 생산해 2025년부터 국내 도입, 이를 활용 블루수소 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 극대화 전략

지난 3월 2012년부터 개발해온 호주 바로사 해상가스전의 최종 투자결정(FID) 내리면서 CCU(탄소포집.활용) 기술을 접목해 천연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제거하는 CCS(탄소포집.저장)기술 접목해 LNG 생산하겠다는 전제로 최종 개발구조 결정한 것

LNG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도 제거함으로써 저탄소 LNG시대를 선도하겠

2025년부터 호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LNG를 국내로 들여와 충남 보령 인근에 건설 예정인 수소생산플랜트 통해 이산화탄소 제거한 청정수소 생산할 계획

"해외 가스전 개발부터 국내 수소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LNG.수소.밸류체인의 친환경성을 강화할것"이라며 진정성있는 ESG경영을 ㅌ오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있는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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