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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레포트

22.08.05 인구는 줄고 자동화가 온다

by 깨봄수아 2022. 8. 4.

인구는 줄고 자동화가 온다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 감소 진행중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는 새로운 변화의 추세에 진입하였다.

총 인구는 2020년에 5,180만 명대를 기록 후 2021년 5,170만명 5,160만 명대를 기록하였다.

인구 감소의 배경에는 인구의 증가에 비례하는 사망자와는 반대로 감소하는 출생아 수에 더 비중이 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차감한 자연증가건수는 출생아 수의 급격한 감소에 2020년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인구 감소=노동력 감소 → 효율 중대 필요

출생 인구의 감소는 의학의 발전과 맞물려 노령층의 비중 증가를 불러왔다. 생산 연령 인구(15~64세)의 비중은 2000년 71.7%에서 2022년 71.0%로 하락하였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동일기간 7.2% 에서 17.5%로 증가했다. 이런 변화로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할 고령인구를 의미하는 노년부양비는 2010년 14.8명, 현재 24.6명으로 갈수록 생산가능인구의 부담이 커짐을 암시하고 있다.

인구의 감소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효율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다. 효율성에 대한 해결법으로 현재 시장에서 논의되는 것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과 같이 인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을 이용하여 자동화시키는 방안이 있다.

국내 인구의 감소에 기업을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방향을 잡고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생산가능인구의 급감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고봇만으로 공장을 돌린다는 `2030년 무인공장` 도입 추진을 발표하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강조하였다.

인구 감소는 산업뿐 아닌 농업에도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2000년 이후로 농가수는 35만호 감수하였으며, 인구로는 180만명이 감소하며 약 절반의 인구가 감소하였다. 또한 농가의 65세 이상의 비중은 2000년 21.7%에서 2021년 46.8%로 ㄹ약 절반에 이르는 ㄴ농가 인구가 고령화된 것으로 나타났따. 

국내 총 인구의 감소폭보다 월등하게 높은 폭으로 감소하는 농가인의 수는 향후 농작물 자급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효율성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변화의 속도는 농업의 자동화가 더 빠를 것

변화의 속도는 농업의 자동화가 더 빠를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 팩토리, 스므ㅏ트팜의 정의에 의하면 스마트팩토리의 최종 단계는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 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며 스마트팜은 누구나 고생산&고품질을 달성하는 인공지능&무인자동화 단계이다.

농업은 농장주의 독단적 판단에 의해 자동화로의 변화 시도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업의 자동화는 국내 노동시장의 낮은 유연성에 자연 감소 인력의 발생 만큼씩만 전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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