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하나증권 마감시황]
[물가 충격]
KOSPI: 2,666.84 (-1.91%)
상승 327 하락 549
KOSDAQ: 880.46 (-0.80%)
상승 571 하락 979
원/달러 환율: 1,330.50 (+12.90원)
KOSPI(억원): 외 -10,385 개 +10,178 기 613
KOSDAQ(억원): 외 -756 개 +1,807 기 -1,003
강세업종: 건설, 음식료, 섬유의복
약세업종: 유통, 운수창고, 전기전자
1. 국내증시, 미국 PPI 예상치 상회하며 하락
> 국내증시는 전일밤 미국 PPI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리플레이션 우려 확산. 금리 인하 시점 연기 우려에 리스크오프심리 확대되며 양 지수 동반 하락
2. 외국인, 기관 순매도, 원/달러 환율 상승
> 수급 별로는 양 지수 모두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리플레이션 우려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 미국 PPI, 미국 2월 PPI, MoM +0.6%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 큰 폭 상회. 근원 PPI도 +0.4% 상승하며 예상치 상회. 지난 CPI 발표 당시에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인식에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인식으로 증시 상승했으나 이번에는 예상치와 괴리감에 크다는 점에서 충격 발생. 특히 최종수요재 가격이 MoM +1.2% 상승하며 PPI 상승의 약 2/3 기여
3. 밸류업 프로그램 되돌림
> 전일 밸류업 프로그램 간담회 영향으로 급등했던 저PBR 업종 되돌림 발생. 다만 단기 급등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현. 정부의 중장기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의지 확인한만큼 단기적인 조정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 다만 성장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고ROE, 저PER로도 수급 이동 가능성
4. 물가 충격 계속되겠으나 주주환원 기대감도 지속될 것
> 다음주 슈퍼 주총위크.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71곳이 다음주 정기주총 개최 예정.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이 개정되었고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실행 의지가 확고한 만큼 기관들이 기업들에 추가 주주환원 요구 가능성. 미국 PPI 충격으로 리플레이션 우려 확대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개연성
5. 통화정책회의 산재
> 화요일 BOJ, RBA 통화정책회의 발표를 시작으로 수요일 미국 FOMC, 목요일 영국 RBA까지 4곳의 통화정책회의 예정. 일본의 경우 YCC 종료 혹은 금리 인상 기대감 확대되고 있는 상황. 미국 PPI 상승으로 리플레이션 우려 발생하는 가운데 주요 중앙은행의 스탠스 주목
금일 특징주
1. 조선/해운: 미중 분쟁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지속. 미국 노조, 중국산 선박에 대한 요금 부과, 조선업 지원기금 조성 등 요구하며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이 미국 조선업 회복을 막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 USTR은 45일 내 조사 착수 여부 결정 예정
2. 우크라이나 재건: SG,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친환경 아스콘 공급 소식에 재건사업 부각
3. AI: 솔트룩스 자체 LLM '루시아', 35B 이하 초거대AI에서 세계 1위 기록하며 국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부각. 로봇 개발 스타트업 '피규어 AI'의 오픈AI와 협업한 로봇 '피규어01' 시연 비디오 공개도 AI에 더불어 로봇 산업까지 관심 확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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