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6 경제뉴스

1. 캐시우드 "뉴욕증시 바닥권,, 기술주 먼저 반등"

닷컴버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대기업 중심인 S&P500 지수보다 먼저 저점을 찍었고 회복도 빨랐다

증시가 부진할 때 기술주가 먼저 매를 맞고 빠르게 반등하는 양상이 이번에도 반복될것

2. 반년새 확 쪼그라든 실적전망.. 조선은 적자전환, 화학은 이익 23% 하락

생산 소비 투자까지 감소.. 반도체 해운-에너지 착시 빼면

석유화학. IT. 자동차부품 실적추락

우크라 전쟁. 화물연대 파업까지 잇단 변수에 계획 수정 또 수정

경영 불확실성. 비용 부담 겹쳐.. 설비투자도 마이너스 곤두박질

3. 우크라 전쟁에 독일 맥주도 30% 오른다

1884년 5월 독일 뮌휀에선 이른바 `맥주폭동`이 일어나. 

루트비히 1세 국왕이 맥주세를 인상하자 서민들이 들고 일어난 배경탓에 독일 맥주업계는 오랫동안 가격인상없어

하지만 조만간 맥주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맥아 가격 2배, 플라스틱 포장재 50%, 유리병 비용도 30% 올라

4. 미 증시 베어마켓 진입했지만 에너지 유틸리티주는 `꿋꿋`

기술적인 약세장에 들어섰지만 에너지는 50.62% 플러스 수익률 유지. 나홀로강세-국제유가 상승등 실적개선기대

유틸리티 업종 

통신기술 업종은 시장 수익률 밑도는 성적

유틸리티 업종 7.98% 하락

필수소비재 10.65% 하락

약세장 속에서 배당 확대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기업 늘어

미국 택배업체 페덱스, 화석연료업체 마타도어리소스 고배당 대응

 

 

5. 제조업 덮친 S쇼크.. `실적악몽` 현실이 됐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겹치며 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

수출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부품 뿐 아니라 정보기술(IT), 화자움, 도소매 등 내수업종의 피해도 커져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유가 상승으로 `슈퍼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도체, 운수, 에너지 등 3개업종 제외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폭 하향 조정

삼성, 현대자동차,SK등 주요 그룹은 한국 경제가 복합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귀기 극복 방안 마련

6. `물가와 전쟁` 바이든, 우크라 묶인 곡물 수출길 뚫는다

"폴란드에 임시저장고 설치", "사우디 아라비아 순방"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

중국산 일반 소비재 수입품에 부과되고 있는 고율 관세 인하 방향으로 마음을 굳혀

미철강과 알루미늄은 관세 인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낮아..

식량 가격을 낮추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묶인 2000t 곡물을 시장에 보내려고 유럽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

차량으로 곡물을 저장고로 옮긴 뒤 전 세계로 공급할수 있도록 해상을 통해 운송

 

7.CDMO 진출 불붙은 `K바이오` 롯데, 바이오 사업에 통큰 베팅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서-시장 성장성 때문 전체 제약시장 비중 40%수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내에 최대 1조원 투입하면 20만L이상 규모의 생산공장을 지을수 있을것으로 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18만L 규모 3공장 건설에 약 8000억 투입한 것 감안 추정

세계적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30만L 넘어서는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스위스 론자,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정도..

중국 우시바이오가 빠른 속도로 생산능력을 확대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송도, 충북오송` 등에 생산공장 건설 위해 협의중

지놈엔컴퍼니, 헬릭스미스, 메디포스트, 강스템ㅁ바이오텍 등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CDMO사업 진출 선언

 

8. 여름오는데 드라이아이스 수급난.. 배송업체 비상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탄산 품귀현상으로 드라이아이스 생산에 차질이 우려

배송업계는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과 신소재 냉동팩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배송 대책 마련에 고심

최근 산업현장 곳곳 탄산부족

정유.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산업용 탄산생산량 급감.. 예년보다 15~30% 줄어들것으로 예상

드라이 아이스팩 공급부족 상황에서 친환경 냉동팩이 대안이 될것으로 기대

9. 중간선거 앞두고 인플레와 전쟁 절박 `가치외교` 원칙도 접어

인권갈등 사우디 내달방문. 무역분쟁 중국에는 관세 인하 등. 인플레 압력 완화 카드 다 꺼내

우크라 국경에 임시저장고 설치. 식량문제 해소에도 팔걷어. 스태그 우려로 정치적 부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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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흑자 기대했던 리오프닝 기업도 `적자비상`

여행, 화장품, 호텔. 음식료 업종에 대한 기대 우려로 바껴

국제선 여객 정상화가 지연, 항공권 가격상승, 인플레이션 등 여행업황의 회복 더디게 이뤄져

화장품 업계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도시봉쇄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줄어

원재료 가격 폭등으로 음식료 기업들의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